PLIF(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척추유합술

PLIF(Pos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척추유합술이란

 

말그대로 척추를 유합한다는 수술인데 척추에 디스크돌출하여 통증을 일으키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수술마다 다르겠지만 디스크를 제거하고 나사로 뼈를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일단 발병원인을 알아봅시다.

퇴행성 디스크란 정상디스크와 달리 디스크에 수분이 감소하여 두께가 얇아져 충격흡수장치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다음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에 뼈돌기가 자라거나 인대의 비후로 통로가 좁아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세 번째 추간판 탈출증은 추간판을 겉에서 싸고있는 섬유륜의 파열로 수핵이 척추관으로 탈출하게 되는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척추전방전위증은 하나의 척추가 다른 분절보다 앞쪽으로 미끄러진 경우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퇴행성 질환들이 있는데 이 질환들의 치료 방법으로 경중에 따라 다르겠지만 심한경우 수술이 고려가 됩니다.

 

 

척추유합술은

 

Lumbar disc disease로 나타나는 요통을 치료하기

위해 1950년대 초 Cloward에 의해 일반화된 척추유합 방법

 

1970년대 척추수술 기술 발달로 이론적 장점 부각되며 관심이 대상이 됨

 

1980년대 후반 후방을 척추경나사못 고정으로 보강하는 방법 사용

 

1990년대 disc간 공간을 금속 등으로 바꾸어 사용하기 시작하며 간단한 수술이되었으며 다양한 척추 병변의 치료로 자리잡음

 

척추유합술의 장점

 

후방도달법에 의하여 후방감압술과 추체 유합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것이 고유 장점 -> disc 탈출 불가 상황 만든다.

 

PLIF 이식골은 계속 압박받기에 골유합에 유리,  후측방유합술은 굴곡, 신전시 압박력이 가해지기에 불리함. (Evans 1983)

 

PLIF 경우 axial stiffness 변화가 크기에 주위 유합되지 않은 분절에서 증상 유발될 가능성이 있음.(Wetzel, LaRocca 1991)

 

disc 간격 좁아져 있거나 신경근의 압박이 심한 환자에게 후방감압, 추간판 간격 복원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수술방법이  PLIF

 

기본적으로 후방감압술 시행시 후방 구조물 파괴 위험 경막 및 신경근을 내측으로 견인해야 하기에 신경마비의 위험성 존재

 

PLIF는 정중선 절개를 통해 직접 후방접근 방식으로 디스크 공간에 접근,  ALIF보다 합병증을 피하는데 유익, 신경요소 감압에 더 효과적.

 

이라고 합니다 .